깃털처럼 부드럽게 날아라...
깃털처럼 부드럽게 날아라...
  • 장업신문
  • 승인 2000.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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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처럼 부드럽게 날아라...

내추럴룩 ‘페더스타일’ … 경쾌하고 강렬한 모습의 다양성 연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왁스를 이용한 내추럴 룩



획일화되고 삭막한 현대사회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원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내추럴’을 컨셉으로 한 의상과 화장품, 생활용품, 가구 등이 쏟아져 나오는 데 이어 헤어스타일에서도 자연주의는 예외일 수 없다.



이같은 분위기와 더불어 아모스 프로페셔널(대표이사 임선준)은 가위와 레이저를 이용해 모발 끝쪽을 깃털처럼 부드럽고 가볍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내추럴 룩 ‘페더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내추럴 룩은 스타일링시 일정한 형식이 없고 개개인의 개성에 따라 여성스러움과 경쾌함, 그리고 강렬함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라운드 스트록 커트와 크로스 커트 등 디자이너가 완전하게 스타일을 컨트롤할 수 있는 커팅기법이 사용된다. 아모스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드와이트 밀러 씨는 이를 두고 두상의 모양에 따라 연출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한다.

헤어컬러링은 경쾌한 느낌의 오렌지나 블루 등을 이용해 모발 끝쪽의 가벼움을 살려 주는 라운드 포인트 테크닉과 장키 테크닉을 이용하면 투톤의 컬러 차이가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모발 끝선의 가벼움을 살릴 수 있도록 풍부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모발에 생기를 불어넣고 적절한 세팅력을 발휘하는 왁스 제품을 사용하면 금상첨화다.



1960년대에 보브 스타일이 유행했고 1970년대에 스트레이트를 원했다면 2000년대는 유행이 따로없는 백인백색의 시대인 것이다.

자료·아모스 프로페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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