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개성 & 무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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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업신문
  • 승인 2001.09.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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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드 컬러로 ‘공존의 美學’ 연출

2001 F/W 쟈끄 데상쥬 헤어모드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밀레니엄에 대한 증폭된 기대감은 자연과 하나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쟈끄 데상쥬 2001 F/W 트렌드는 찍어낸듯 딱딱하고 정형적인 형식의 틀을 탈피하면서 헤어의 자유분방함과 대자연의 법칙인 ‘무질서 속의 질서’의 공존과 더불어 날카로운듯 가볍고, 부드러운듯 우아함을 하나의 스타일로 표현하고 있다.



‘멜로디 넬슨’은 부드러움을 추구하는 반면 자유분방한 레이어드 컷으로 컬러는 허니 블론드 스타일을 추구한다. 금발 색톤은 짙은 금발에서 밝은 밤색으로 연결시켜주는 패치 워크로 표현했으며 마무리는 내추럴 피그마 샴푸로 마무리했다.



‘첼시아 룩’은 마리안훼이스풀이나 쟌버컹의 스타일로 헤어의 자유시대를 보여준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짧고 단정한 앞머리로 동안의 인상을 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바비 돌’은 커리어 우먼 같은 분위기와 멋을 한층 높인 가볍고 샤프한 컷에 자연스러운 밝은 밤색을 베이스로 한 부드러운 컬러가 회녹색 헤나에 의해 돋보인다. 마무리는 내추럴 피그마 샴푸를 사용해 좀 더 깊은 반사빛을 표현했다.



전체적인 컬러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듯 블론드 컬러 톤의 짙은 금발에서 밝은 밤색으로 연결되는 컬러나 자연스런 밝은 밤색을 베이스로 한 컬러를 제안해 올 가을·겨울의 유행컬러를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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