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원장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영국의 미용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에센셜이 제안하는 2002년도 트렌드는 아주 강하고 튀는 패션스토리다.



80년대 디스코의 영향을 받아 열정적이고 충격적인 형태인 이번 트렌드는 특히나 밝고 현란한 느낌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모습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스타일이다.



튀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아주 짧은 길이에서 긴 길이까지 다양한 이번 스타일은 주로 비대칭적인 형태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어링된 커트에 질감표현을 강하게 했으며 커트기법으로는 언더커트가 사용됐다.



컬러는 밝거나 어두운 것으로 강하면서도 샤프하게 표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