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질관리에 있어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마사지를 통해 피부를 유연하게 해준다. 마사지는 먼저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가급적이면 피부의 혈액이 순환하는 방향인 목에서 머리 부분으로 손놀림 하고 피부의 바깥쪽에 힘을 주어 혈행을 풀어주는 동작부터 관리해 준다.



팩은 모공 내의 잔여물을 제거함은 물론 도포된 후 손놀림 또는 건조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우선 깨끗이 세안한 다음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건성피부의 경우 워시 오프를 이용해 주 1∼2회 관리해 주며 지성피부의 경우 필 오프 팩을 이용한다.



에센스와 크림으로 보습을 부여하고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도 있다. 이자녹스 코늄리페어 에센스를 이용해 얼굴 전면에 넓게 펴 발라준 후 에센스가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가볍게 패팅한 후 2∼3분 후 피부가 진정되면 크림을 이용해 유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촉촉함이 새지 못하도록 도와준다.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 미용연구팀 최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