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를 위한 새봄 스킨케어
예비신부를 위한 새봄 스킨케어
  • 장업신문
  • 승인 2002.04.25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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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마사지·나이트&아이케어로 다시 태어난다.



여자라면 일생 중 가장 예뻐 보이고 싶은 날이 결혼식 날이 아닐까. 드레스, 액세서리, 메이크업 등은 각자 개성에 따라 장점을 드러내고 단점을 커
● 화사한 신부를 위한 10가지 피부관리 제안

01 모공청소 말끔히! 딥 클렌징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빼내줄 수 있는 딥 클렌징이 중요하다. 피부 상태와 색조 화장의 정도에 따라 세심하게 이중세안을 해준다. 헹굴 때 찬물 패팅(튕기기)은 피부에 긴장과 탄력을 준다.



02 묵은 각질은 NO !

효과가 우수한 기초화장품을 듬뿍 발라준다 하더라도 묵은 각질이 피부 표면에 쌓여 있다 보면 피부층이 두꺼워지고 피부 호흡과 흡수를 더디게 해 피부가 메마르게 된다. 이때는 스크럽제가 함유돼 있는 클렌징 제품과 필링 효과가 우수한 팩 제품을 사용하며 피부 온도를 높여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는 스팀타월을 종종 사용하도록 한다.



03 촉촉한 피부! 비결은 수분 공급

영양 창고라 칭할 수 있는 진피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하지만 특히 각질층에 보유되어 있는 수분은 외부 자극으로 인해 증발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습력이 뛰어난 기초제품을 세심히 발라주어 피부에 탄탄한 수막을 형성시키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04 탄력있는 얼굴, 지압 마사지

마사지 중에서도 탄력 있는 얼굴선을 만들어 주고 얼굴의 붓기를 완화시켜 주는 지압 마사지 관리는 예비 신부들에게 필수이다. 마사지할 때에는 피부결에 따라 얼굴 중심의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전체적으로 손놀림해 준다. 이마-코-턱-양볼-목 순으로 마사지해주면서 엄지, 검지, 중지의 손가락 끝으로 다양하게 부위별로 지압점을 찾아 지그시 눌러 준다.



05 피부 활력, 팩

예비 신부들은 D-Day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스킨케어를 해줘야 하는데 일주일에 1∼2회, 많게는 2∼3회 정도 다양한 팩을 병행하도록 한다. 피부색이 어둡고 칙칙해 보이면 신부 메이크업이 화사해 보이지 않으므로 비타민 C와 같은 각종 미백성분이 함유돼 있는 화이트닝 팩을 사용해 준다.



06 피부 에너지, 나이트 크림

밤에는 피부의 세포 분열과 성장이 활발해 지고 피부 속 노폐물도 활발히 분비되며 피부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진다. 따라서 미용 활성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밤 전용 나이트 크림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나이트크림과 에센스를 3대 2의 비율로 섞어 마사지해 주고 흡수될 때까지 패팅해 주면서 손바닥으로 얼굴 전체를 감싸준다. 이렇게 해주면 그 다음날 아침 몰라보게 촉촉해지고 건강해진 피부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07 팽팽한 눈가 피부, 아이케어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조직이 얇아 탄력을 잃고 처지기 쉬우며 피지선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건조하고 눈의 깜박임 등과 같은 움직임이 많아 노화가 가장 빨리 나타나는 부위이다. 이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눈가 전용 제품을 발라 주는 것이다.



08 갑작스런 피부 트러블 해결, 진정 화장수

결혼 날짜는 다가오는데 피부의 불청객인 트러블이 생기면 여간 속상한 일이 아니다. 이때에는 각종 천연 재료를 이용한 진정 방법도 있지만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가라앉혀 주는 진정 화장수를 사용하면 간편하다.



09 피로 회복과 원활한 혈액순환, 욕조 목욕

욕조 목욕은 단순한 세정 효과뿐만 아니라 전신 피로를 풀어 주고 정신적으로도 느긋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욕조 목욕을 할 때는 탕에 들어가기 전 바디클렌저를 샤워 스폰지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전신을 말끔히 씻어낸다. 그리고 나서 따뜻한 물을 채운 욕조 속에 몸을 담그고 향기 나는 소금이나 아로마효과가 있는 오일 등을 떨어뜨려 준다. 피부 미용 효과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목욕 후 바디로션으로 전신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10 피부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수면

잠이 모자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피부가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피부의 편안한 휴식은 바로 충분한 수면이라 할 수 있다. 일생에 단 한번뿐인 결혼을 생각하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유 모를 불안함이 생기기도 해 숙면을 취하기 쉽지 않다. 자기 전 욕조 목욕 외에 은은한 아로마테라피 등을 이용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최현주·(주)참존 고객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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