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인터내쇼날(대표 이용훈)은 지난 8월에 에이치투오 플러스(H2O Plus)를 도입과 함께 초기인지도 확보를 위해 문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20대층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사가 후원하는 문화공연 티켓을 증정함으로써 고객에게 신선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는 한편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에이치투오 플러스를 POP물 광고와 샘플링 증정행사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유씨어터에서 공연됐던 연극 `러브레터`의 티켓을 고객 1천명에게 증정했으며, 10월에는 세계 무용축제에서 공연하는 김사라·유영민 등 20대의 젊은무용가 3팀의 공연 티켓을 2백명의 고객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11월에는 고객 9백명에게 서울 퓨전 앙상블(10월 30일∼12월 2일 공연 예정)의 First Tango연주회 티켓을 배포할 예정이며, 부산 국제 영화제(11월 7일∼17일 개최)에서 상영되는 단편 영화 `순간접착제’티켓을 1백명에게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사입력일 : 200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