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팝아트 ‘열광·순수’ 연출
60년대 팝아트 ‘열광·순수’ 연출
  • 장업신문
  • 승인 2003.07.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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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그린·오렌지·퍼플로 청색&장밋빛 시대 표현
이철헤어커커 디플로마 2기 헤어쇼



이철헤어커커는 최근 메사 팝콘홀에서 디플로마 2기생들의 헤어쇼를 개최했다.



지난 60년대 팝 아트의 영향을 담아 옐로우, 그린, 오렌지, 퍼플 등의 컬러를 앞세웠고 밀리터리 패션 속에 숨겨진 예술의 ‘섬세함’을 포착해내는 스타일 연출이 이어졌다. 특히 패션 아이디어의 원천적인 요소가 헤어쇼와도 직결된다는 점에 착안해 당대 아티스트들의 추상적인 세계와 그들의 감수성, 순수성, 섬세성을 함께 표현하는 접목을 시도했다.



헤어쇼는 청색시대와 장밋빛 시대로 기획 컨셉을 구분해 한편에서는 삶, 고통, 회의를 표현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와 반대되는 화려함, 자신감, 환희 등을 보여줬다.‘열광’을 주제로 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컬러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블랙계열, 흑장미와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순수’가 주제인 두 번째 무대는 한지 느낌과 시원한 느낌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해 자신감과 활력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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