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있는 태양의 계절, 윤기있는 머릿결 만들기
바다가 있는 태양의 계절, 윤기있는 머릿결 만들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4.07.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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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애경 마케팅팀 샴푸파트
여름 기후는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해 머리카락이 손상되기 쉬운 계절이다. 강한 햇빛의 자외선은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탈색,건조시키고 머리카락 내 단백질을 약화시켜 끊어지는 원인이 된다.



바닷가에서 물놀이 후에는 염분과 자외선에 의해 머리카락의 윤기를 유지시켜 주는 보호막인 큐티클 층이 파괴되어 손상이 뒤따른다. 또한 수영장의 소독물도 머리카락 건강을 위협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소독하기 위해 넣는 화학성분인 클로린은 머리카락의 천연성분을 파괴한다. 게다가 염색이나 탈색을 유난히 많이 하는 계절이기도 해 머리카락은 1년 중 최고의 위험수위에 놓여있다.



특히 자외선에 대해 피부가 입는 손상에는 민감하면서 햇빛을 바로 받는 머리카락에 관해서는 무신경한 것이 현실. 머리카락도 피부의 일종이기에 햇빛에 많이 노출된 머리카락은 갈색으로 변하고 머릿결도 거칠어진다.



여름철 해변에서 무방비로 노출되면 머릿결은 상할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헤어 제품에도 자외선차단제가 포함된 제품이 나오고 있으므로 조금만 신경 쓰면 휴가철이 끝나도 윤기있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휴가철 건강한 머리카락 유지를 위한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깨끗한 모발의 기본은 클렌징

여름철 머리카락 관리의 기본은 두피에 쌓인 노폐물, 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1일 1회가 적당하다. 이와 함께 보습샴푸, 앰풀, 트리트먼트 등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머릿결을 부드럽게 유지할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어 등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헤어에센스 등을 발라준 후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수영장의 화학성분이나 바닷가의 염분은 머리카락의 최대 적이다. 여름철 자외선과 더불어 이중고를 겪는 셈이다. 수영으로 젖은 머리카락을 바로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는 행위는 영양을 파괴하는 원인이 된다. 수영 후에는 반드시 손상용 샴푸를 이용해 따뜻한 물에 감아줘야 한다.



규칙적인 영양 공급과 자외선 차단

바다나 야외로 나가기 전에 헤어에센스나 헤어크림을 바르면 유분이 머리카락을 코팅해 변색을 막아준다. 또한 강한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트리트먼트와 코팅 효과가 있는 스타일링제로 평소에도 머리카락 손상을 방지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고 린스를 사용하며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컨디셔너를 머리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상한 머릿결은 자외선에 노출될 때 손상이 배가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헤어케어 제품들

여름철 머리카락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는 각종 영양성분이 머리카락에 자연스런 윤기와 코팅효과를 줄 뿐 아니라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된 케라시스 리페어링 헤어에센스와 자연스러운 세팅력에 자외선차단제, 보습성분까지 함유된 케라시스 워터 헤어스프레이 등이 있다.



또한 자연스러운 세팅력으로 머릿결에 볼륨감을 살려주며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과 실크프로틴이 함유돼 손상모발 회복과 스타일링 연출을 함께 할 수 있는 케라시스 크림 타입 헤어왁스와 자외선차단제를 함유한 케라시스 염색손상용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등이 있다.



이외에 엘지생활건강의 엘라스틴 플렉서블 뉴트리셔스 젤, 플렉서블 스타일러스 스프레이, 플렉서블 볼류마이징 무스 등과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 헤어스프레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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