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트렌드 ‘레드켄 파티’
뉴욕 트렌드 ‘레드켄 파티’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4.07.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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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섀도우·플래시·듀오톤 4개 컨셉 제안
레드켄 2004 여름 트렌드

레드켄은 로프트 살롱 2주년 기념을 맞아 최신 뉴욕의 헤어 트렌드를 선보이기 위해 최근 레드켄 파티를 개최했다. 레드켄의 2004 트렌드는 숨겨진 컬러와 가벼운 레이어 커트를 통해 한가지 룩이 여러 가지 룩으로 보여지는 것이 키 포인트다.



모발이 가볍고 신비스럽게 선보이는 것도 특징. 이러한 트랜스퍼런시 트렌드는 행사장 밖에서 모델들이 입장해 파티에 초청된 참석자들 사이에 캣웍이 이어지면서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다각도의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독특한 헤어쇼로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이날 헤어쇼에서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로프트의 정진호 원장, 박수연 수석디자이너를 필두로 한 로프트의 헤어 디자이너들은 줌·섀도우·플래시·듀오톤이라는 4가지 레드켄 컨셉을 선보였다.

줌(Zoom) : 불꽃과 같은 느낌의 강렬한 룩으로 표현, 컬러는 블론드·그레이·블랙을 사용했다.



섀도우(Shadow) : 한번의 레이어 커트로 두가지 스타일링을 표현하는 것으로 다크 브라운과 라이트 브라운으로 시각적인 눈속임 효과를 표현.



듀오 톤(Done-Tone) :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강한 웨이브로 스타일링해 두가지의 느낌을 연출했다.



플래시(Flash) : 긴 레이어와 텍스처 조각들을 이어 완성한 스타일로 레드·블랙을 이용해 차갑고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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