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쥬인터내셔날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
데상쥬인터내셔날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2.06.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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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이어갈 브랜드파워 구축 한국시장 공략 이제부터 시작"


핀크스가 한국화장품 출신의 이병식 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하고 대대적인 조직재정비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선언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일 한국시장의 유통현황을 파악, 지원정책을 정립하는 한편 다가올 가을·겨울 트렌드 소개하기 위해 내한한 데상쥬 인터내셔날의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을 만나봤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큰 매출성장을 아니지만 데상쥬 보떼의 브랜드이미지 관리에 주력해온 핀크스에게 만족하고 있다. 데상쥬인터내셔날은 한국시장의 시판유통의 어려움을 함께 파악하고 상호간의 협력관계를 높여 브랜드 재정비작업에 돌입할 것이다. 또 단순한 자끄데 상쥬의 명성만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자끄데상쥬의 모든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지원할 것이다."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은 한국에서의 데상쥬 보떼 유통경로에 대해 대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전문점 영업라인을 강화할 것이며 특히 자끄데 상쥬의 노히우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피부관리실 유통에 대해 테스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상쥬인터내셔날은 한국여성의 피부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 한국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으며 어떤 소비자가 사용해도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트레이닝과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제품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료제공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할 것이며 프로모션 지원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데상쥬 보떼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은“본사차원에서 실시돼 왔던 케빈(덕용)제품을 이용, 전문점에 있는 마사지 관리실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시장 공략 강화를 꾀하고 있다는 데상쥬 보떼는 세계 최고의 헤어브랜드인 쟈끄데 상쥬의 명성에 뒤지지 않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



이와 관련 마릴로 시모낭 부사장은 "좀더 구체적인 영업활동에 있어서의 지원정책은 첫째로 이미지적인 부분에 있어 개선된 패키지를 광고 혹은 샘플지원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제품과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한국여성만을 위한 제품을 제조하고 교육부문을 보다 강화할 것이다.



이러한 브랜드이미지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으로 알릴 수 있는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 강조하고 이러한 모든 작업은 한국 파트너인 핀크스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발전시켜 데상쥬보떼의 비전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입력일 20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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