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팡에스쁘아] 이민전 대표
[빠팡에스쁘아] 이민전 대표
  • 전미영 myjun@jnangup.com
  • 승인 2004.09.15 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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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향수브랜드로 육성"
"빠팡에스쁘아가 지난 99년 9월 1일에 태평양의 사업부 형태로 출발해 2002년에는 어엿한 독립법인으로, 그리고 2004년 9월에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온 (주)빠팡에스쁘아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그에 따른 향수시장의 유통혼란에도 불구하고 국내 향수시장에서 한 획을 긋는 명실상부한 향수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향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 1월 빠팡에스쁘아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민전 대표는 '올해는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성장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야심을 내비쳤다.



"설화수나 헤라와 같은 브랜드도 99년 초기 출시에는 3백억원대의 작은 브랜드였지만 불과 5년이 지난 지금에는 그 어느 명품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3천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하는 대단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빠팡에스쁘아 역시 꿈을 꾸고 있습니다. 향후 아시아 최고의 향수브랜드로 육성하고 매출 1천억원대를 성과를 거둘 것입니다".



이 대표는 '에스쁘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유통구조를 안정화시킴으로써 '건강한 브랜드와 특약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2천3백억원의 국내 향수시장에서의 마켓쉐어를 50%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대표는 또 "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펀 바이 에스쁘아'는 이러한 에스쁘아의 성장을 이끌 모티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간의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이번 펀 바이에스쁘아는 제품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에스쁘아의 질적인 성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이달 출시이후 소비자 반응이 상당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재구매가 일어나는 시점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는 5천개의 향수판매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10만명의 회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또 다른 에스쁘아의 새로운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구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5주년을 맞은 빠팡에스쁘아는 특약점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이미지 변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가지의 빠팡에스쁘아의 중점과제로는 건강한 유통시스템을 통해 유통조직과 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것입니다. 현재 88개의 휴플레이스 직거래점과 에스쁘아의 30개 특약점과 수입브랜드를 취급하는 9개 특약점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올해는 에스쁘아 브랜드가 국내 향수 1위를 넘어 아시아 1위 향수 브랜드가 되기 위한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꿈을 심어 출시한 첫 작품이 바로 '펀 바이 에스쁘아'입니다. 국내시장은 물론 이번 5주년을 기념해 유통정비와 브랜드 파워를 높여 아시아 시장에서 '넘버 1'의 자리를 탈환 할 것"이란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민전 (주)빠팡에스쁘아 대표이사 상무 프로필]

△ 1960년 9월 9일 생 △ 경북대 식품공학과 졸업 △ 1984년 태평양 12월 입사 △ 1995년 10월 시판영업기획팀 과장 △ 1998년 5월 시판지점장 △ 2003년 1월 마케팅부문 시판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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