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장회는 지난 12월 14일, 15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개최된 200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예산 1억8천여만원에 대한 안을 심의하고 내년도에는 미용장이 기술과 기능에만 치우치지 않고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회 기능을 발휘, 다각적인 부문의 연구도 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홍도화(51) 회장은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약사항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3백여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회보 발간 등을 점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달 내로 임원진을 구성해 뜻한 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홍 신임 회장은 청주 충청직업전문학교 교장으로 한남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서경대 미용학 박사 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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