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 크리스챤 디올 모델에
한류스타 최지우, 크리스챤 디올 모델에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1.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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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그룹 소속 화장품 브랜드인 크리스챤디올 아시아퍼시픽은 오는 3월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될 크리스챤디올코스메틱의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을 위한 광고모델로 한류스타 최지우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크리스챤디올이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모델로 선정한 세번째 일로 영화배우이자 오스카상을 수상한 샤를리즈테론과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진해림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케이스.



최지우는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되기 이전부터 크리스챤디올 패션의 행사에 초대돼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SS 컬렉션에서는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자리를 함꼐 했으며 지난 12월 상하이 컬렉션에서도 직접 모델로 무대에 서기도 하는 등 아시아 언론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크리스챤디올의 아시아퍼시픽 사장 피에르 드니는 "최지우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크리스챤디올이 추구하는 모델 이미지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라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모델 최지우는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의 아시아 모델이 돼 영광스럽고 한국인으로서 프로정신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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