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 캠페인은 크리스챤디올이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모델로 선정한 세번째 일로 영화배우이자 오스카상을 수상한 샤를리즈테론과 홍콩의 가수 겸 배우인 진해림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케이스.
최지우는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되기 이전부터 크리스챤디올 패션의 행사에 초대돼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SS 컬렉션에서는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와 자리를 함꼐 했으며 지난 12월 상하이 컬렉션에서도 직접 모델로 무대에 서기도 하는 등 아시아 언론의 많은 관심을 모아왔다.
크리스챤디올의 아시아퍼시픽 사장 피에르 드니는 "최지우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크리스챤디올이 추구하는 모델 이미지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 등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스타라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모델 최지우는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의 아시아 모델이 돼 영광스럽고 한국인으로서 프로정신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