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 마케팅 이종섭 팀장은 지난달 중순에 출시한 십장생 용비수·용비액이 이 초도 발주 수량 인 5천세트를 일주일만에 판매했다는 점에 크게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문점에서 철저한 유통관리를 통해 십장생 브랜드만큼은 유통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화상품이라는 점이 인식되어 침체일변을 겪고 있는 시판시장에 활성화를 불어넣어 전문점과 상생의 길을 걷는 것이 십장생 주요 마케팅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궁극적으로 십장생을 통해 로제화장품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집중 육성시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현재 남성세트 출하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이 팀장은“초도 제품 입점시 제품 구성과 관련해 품목별 입점 수량은 전문점 판매경향에 맞게 입점시킬 것과 제품 초도 입점시 담당 SC직원의 셀링포인트 집중 교육, 제품 이해도 향상을 위한 초기 입점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제화장품 십장생 사업부는 앞으로 수입화장품 공세에 대응할 수 있는 키워드로 한방화장품이 부각되는 만큼 차별화를 통한 고객만족을 향해 한층 다가가며, 고품격 한방 브랜드인 십장생을 통해 국내 화장품의 고급화를 선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