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해외관련 컨설팅 수행
5월부터 해외관련 컨설팅 수행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3.23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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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유럽지역 진출 용역사업도 맡아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바이오·보건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바이어 발굴·시장조사·기술이전·투자유치·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으로부터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지정 받아 유럽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컨설팅 및 용역사업을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난 2002년부터 4년 연속 해외진출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산업 분야 총 21개 업체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다.



유럽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오는 25일까지 해외벤처넷(http://global.smba.go.kr)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선정 업체는 1천2백만원-2천만원 범위 내에서 소요비용의 80%를 지원 받게 된다.



진흥원 김삼량 산업지원단장은 "업체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유럽지소(KHIDI-Europe)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과 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기술이전·유관기관간 전략적 제휴·공동연구개발 지원 등 성공적인 해외진출 지원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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