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네일’ 수출 그라시아아카데미 최란 원장
‘자개네일’ 수출 그라시아아카데미 최란 원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5.04.2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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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 ‘자개네일’ 해외서 호평”
지난 98년 E&C네일아카데미로 출발, 올해 그라시아로 법인명을 변경하면서 네일아카데미와 네일 숍, 재료공급은 물론 한국의 미를 담은 ‘자개네일’ 재료 수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최란 원장.



“지난 몇 년간 일본을 비롯해 독일과 호주, 미국 등에 한국의 미를 담은 자개네일 재료를 수출하면서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중국시장 진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해박람회에 부스 참여도 적극 진행할 계획입니다”



염색과 염료를 사용하지 않은 천연재료로 색감이 뛰어난 자개네일. 최 원장은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미와 네일 아티스트로 닦은 기술력을 최대한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는 자개네일 재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네일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네일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것은 물론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네일재료 공급뿐만 아니라 인조손 ‘Can I’ 등의 유명 네일브랜드를 도입,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네일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내달 신림동에 단독 네일 전문숍을 오픈할 예정인 최 원장은 그라시아 쇼핑몰을 통해 국내 네일재료 공급도 활성화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최 원장은 마지막으로 “네일아카데미와 네일숍운영, 수입브랜드 판매, 재료공급과 수출등으로 토털 네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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