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 한 듯, 안한 듯 세대를 뛰어넘는 '블레이징 글램록'

지난 15년간 칸느 영화제에 참여하면서 복고풍을 선보여 온 쟈끄데상쥬는 이번 시즌 모던하고 자연스러우며 우아한 이미지에 현실적인 실용화 측면을 가미시켜 머리길이는 단발로 가볍게, 그리고 대담하면서도 한층 더 세련미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내놓았다.
자연스러움이 믹스돼 모든 연령대에서 접목할 수 있는 스타일로 대중성에 유행,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믹스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쿠아페 데쿠아페(손질한 듯, 하지 않은 듯한)' 블레이징 글램록은 대담하면서도 세련되고 자연스러움이 믹스된 스타일로 세대를 뛰어넘어 적용이 가능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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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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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상풀레. 손질한 듯, 안한듯한 프랑스 유명가수 바르탕의 연출법. 컷이 리믹스된 컬러 때문에 가볍게 표현됐다. 얼굴 부근에 트위스트된 헤어스타일이 와일드한 느낌을 더해준다.
▲ 록커의 영혼. 반항적인 헤어와 머리끝부터 살려준 볼륨이 특징이다. 깔끔한 듯하지만 불규칙한 끝부분은 이 컷에 리듬을 준다.
▲ 슈퍼블론드와 슈퍼스타. 헐리우드 헤어스타일의 전설적인 컷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감각적이고 매혹적인 스타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최신작 '에비에이터'에서 장 할로우 역을 맡은 그룹 노 다우트의 싱어 그웬스테파니 덕에 빛을 발했다.
▲ 스카봅. 각을 잰 듯한 이 스타일을 두가지 컬러와 두가지 컷으로 완성됐다. 가위로 기초컷을 하고 가벼운 볼륨감을 연출하기 위해 머리끝을 가늘게 테이퍼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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