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스타일로 '에이지리스' 추구
뱅 스타일로 '에이지리스' 추구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5.16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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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알반 2005 SS 헤어트렌드 '팜므 드 까미유알반'
데상쥬코리아의 세컨드 브랜드인 까미유 알반이 선보인 이번 시즌 트렌드는 '팜므 드 까미유알반'이다.



현대적 도시 여성을 위한 개성적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그대로 드러난 이번 트렌드는 유머러스하고 생기발랄하면서도 우아하고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뚜렷한 자기 정체성을 가진 여성들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트렌드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뱅 스타일이 주도적이다. 그러나 보다 가볍고 자연스러운 뱅으로 걸리쉬룩에서 비롯된 앳된 스타일이 '에이지리스(ageless)'를 추구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30대 이상까지를 흡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 길이는 숏트, 단발, 미디엄이 공존하며, 레이어드가 있고 가벼운 느낌으로 섀기컷처럼 인위적이고 가벼운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날리는 듯한 느낌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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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유혹. 머리 뿌리에 볼륨감을 준 스트레이트 헤어로 매력적으로 쭉 뻗은 스타일이다. 왁스를 통해 바람결에 날리는 듯한 느낌의 컬로 스타일 변형도 할 수 있다.



▲ 팜므파탈. 절대적인 우아함과 더불어 감각적인 환희를 뜻한다. 자연스럽게 웨이브진 머리는 마치 새틴과 같고 하바나의 반짝이는 물결을 보는 듯하다.



▲ 자유분방. 자유분방하고 귀염성있는 잔잔히 웨이브진 컬이 '캐러멜 진저' 컬러로 가볍게 빛난다.



▲ 핀업걸. 핀으로 양쪽으로 올린 머리가 햇빛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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