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CCK 화장품위원회 분야별 공동위원장 체제로
EUCCK 화장품위원회 분야별 공동위원장 체제로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5.1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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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벤더·김상현 사장 선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이하 EUCCK) 화장품위원회가 신임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선임 실무자그룹을 추가로 조직했다.



지난 12일 신라호텔 플럼회의실에서 올들어 처음 열린 화장품위원회 사장단 회의는 전 로레알코리아 김상주 위원장과 전 니베아서울 파트릭 라스키네 위원장이 사직하면서 공석이 공동위원장에 대한 선거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현 위원장인 요모 엘그 LVMH 사장은 위원장직을 그대로 유지하되 공동위원장 3인체제로 운영되던 위원회를 분야별 공동위원장으로 체제를 개편,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광고 관련 공동위원장에는 로레알코리아의 클라우스 파스벤더 사장을, 대정부활동 관련 공동위원장에는 한국피앤지의 김상현 사장을, 그리고 대외활동 관련 공동위원장에는 니베아서울의 폴 헤링가 사장을 선출됐다.



또 현재까지 사장단과 실무자그룹으로 운영되던 화장품위원회의 이원체제가 선임 실무자그룹(Senior Working Group)이 추가로 조직돼 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밖에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EUCCK의 브뤼셀 유럽연합정부 관계자 회의 결과 발표가 이뤄졌다.



현재 EUCCK 화장품위원회는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한 20개 업체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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