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생활건강(대표이사 사장 차석용)의 이자녹스 립스틱이 2005년 월드 스타 상을 수상했다.

월드 스타(World star)상은 매년 WPO(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식품·의약품·생활용품·화장품 등의 우수 디자인 포장과 패키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관련 상.



지난 2004년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자녹스 제품이 패키지 부분 해당 상품으로 선정, 지난달 24일 브라질 상파울로 멜리아 호텔에서 각국 수상자 대표가 모인 가운데 수상식이 진행됐다.



6시부터 진행된 수상식에서는 WPO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만찬과 함께 각 부분의 수상이 진행됐으며 LG 생활건강 이자녹스에서는 이영주 상무가 대표로 참석, 수상했다.



32개국에서 출품된 2백75개 제품들 가운데 1백54개 제품만이 수상한 이번 년도에는 화장품 과 생활용품 용기로는 유일하게 이자녹스의 이지터치 타입의 립스틱이 선정됨에 따라 이는 국내 코스메틱 제품 디자인의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터치 형태의 한 손으로 돌려 여는 스타일로 립스틱 사용시 뚜껑을 열고 닫는 불편함을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의 립스틱 용기와 다른 새로운 타입으로 바쁜 현대인을 배려한 편리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또한 원형타입의 심플한 용기에 이자녹스 브랜드 심볼인 초승달 모양을 뚜껑에 조각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현했으며, 패키지는 펄감이 풍부한 재질을 사용하여 고급감을 주며 내용물의 특성을 강조하는 토마토 비주얼을 반영했다.



이미 산업 자원부의 2004년 GOOD DESIGN상 수상으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에 이은 이번 월드 스타 패키지 디자인상 수상으로 이자녹스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이 다시 한번 높게 평가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자녹스는 앞으로 생산되는 립메이크업 제품에서 이 디자인을 적극 차용한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88년 두발용 세정제 용기로 처음 이 상을 수상한 이래, 매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국내 회사 중 최다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기존의 국내 기업의 수상이 식품용기에 한정되어 있던 것에 비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용기 부문에서 앞서가는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현재 이지터치 립스틱 외에 세계 최초 주름개선 기능성 립스틱인 링클 프리 립스틱에 이 용기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자녹스는 이번 수상 기념으로 이자녹스에서 출시된 세계 최초 주름개선 기능성 립스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다용도 비치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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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생활건강의 이자녹스 립스틱이 2005년 월드 스타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