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살롱 '테마숍' 뜬다
컨셉살롱 '테마숍' 뜬다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5.06.17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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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에이트-대구 신헤어라인 제휴 4호점 오픈
경기침체 속에 미용업계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살롱과 업체의 협력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업체가 주도적으로 서비스 메뉴 등을 개발하고 테마 숍으로 차별화 요소를 부여하는 컨셉살롱이 그것.



그리에이트(대표 이승수)는 이처럼 살롱 측은 특화된 테마숍으로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업체 측에서는 자사 상품에 대한 매출증대와 홍보강화의 이점이 있는 컨셉살롱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대구의 신헤어라인(원장 챨리 신)은 그리에이트의 제품과 각종 기기 등으로 꾸민 신헤어라인 4호점을 오픈했다. 올해로 미용 입문 18년째인 챨리 신 원장은 미용기능장으로서 그동안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오면서 그리에이트의 열퍼머 전문점을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



이번 그리이에트 열퍼머 전문점은 전체적으로 웰빙 컨셉의 분위기로 따뜻함과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휴식공간에 소나무를 심었다.



한편 그리에이트는 앞으로도 자사 제품을 토대로 오픈하는 살롱을 통해 새로운 화장품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구 분야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 관련 살롱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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