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매끈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여성들이 제모를 하고 있다.



제모의 경우 집에서도 많이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할 것들이 있다.



다만 겨드랑이 피부가 연해 다치기 쉬우므로 무리하면 그 부위가 검어지거나 여기저기 빨갛게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제모 후에는 피부가 예민해져 있으므로 화장솜에 소독약을 묻혀 가볍게 닦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족집게 등을 이용하여 뽑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이런 방법은 제모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는 하지만 모낭에 손상을 줘서 염증이 생길수 있으며 털이 다시 자라는 과정에서 매몰모가 생겨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 외의 제모법으로 제모테이프, 제모크림 등도 시중에 나와 있지만 역시 일시적인 효과를 노리는 것이므로 피부에 자극이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간단한 레이저를 이용해 영구적으로 제모를 하는 방법이 있다. 시술 시간도 짧고 시술 후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부작용·후유증이 없다.



다만 영구적으로 제모가 되기 위해서는 1회의 치료만으로는 어렵고 몇 차레의 시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술시 주의할 점은 털을 뽑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겨드랑이 제모를 생각하고 있다면 약 1~2개월 전부터는 털을 뽑지 말아야 하고 선텐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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