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용인 어린이집' 개원
'태평양 용인 어린이집' 개원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5.07.2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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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 일대 직원 위한 보육시설로 활용
(주)태평양(대표이사 서경배)이 지난 19일 수원과 용인 일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보육시설 '태평양 용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태평양은 수원과 용인 일대에 기술연구원, 인재개발연구원, 수원공장 등을 두고 있으며, 이번에 개원한 '태평양 용인 어린이집'은 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태평양 용인 어린이집'은 총공사비 6억원을 투입해 대지 73평, 건평 76평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3개의 보육시설과 야외 놀이시설을 갖춰 만 1세부터 3세까지의 어린이 약 25명을 수용, 원장과 5명의 교사진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2시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태평양은 여성인재의 육성과 활용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인식 아래 여성인재가 일하기 가장 좋은 직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태평양 용인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해 3월에는 서울 본사에 만 1세부터 3세까지의 어린이 약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평양 서울 어린이집'을 마련하여 활발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03년 12월에는 본사 2층에 '여성 휴게실'을 마련하여 휴게공간과 휴게시설, 착유시설을 설치하고 오후 1시부터 간호사를 상주케 하여 이용자들의 건강 체크 및 건강 상담에 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Career Development Program)을 마련하여 여성인재가 태평양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가이드 라인도 제시하고 있다. www.amorepacific.co.kr



▲ (주)태평양은 수원과 용인 일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총 공사비 6억원을 투입하여 '태평양 용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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