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파인, 중국시장 진출 '가속'
비봉파인, 중국시장 진출 '가속'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5.09.2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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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박람회서 10개 업체와 계약체결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비봉파인(대표 이지원)은 지난 9월 9일부터 9월12일 까지 4일간 열린 중국 광저우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해 두드러진 성과를 올림으로써 중국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비봉파인은 대표이사 이하 중앙 연구실 소장 및 제품 기획팀 2명 등 총 4명이 중국 현지에 상주하며 활동해 OEM·ODM 상담은 물론, 완제품 수출상담을 실시, 중국 내 10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기초제품 2개 업체, 헤어·바디제품 3개 업체, 반제품 수출 2개 업체 등 다양한 품목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내 미용실 유통업체와도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와의 계약 체결금액은 약 1백만불 수준이나, 이들 업체들이 중국 내에서 OEM 공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대형 유통업체라는 점에서 향후 거래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비봉파인의 이지원 대표이사는 “이제 시작했을 뿐이며 비봉파인이 국내에서 OEM/ODM 회사로서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 향후 중국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의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광저우 화장품 박람회에서의 성과는 앞으로 비봉파인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며,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봉파인 측은 이번 화장품 박람회에서 비봉파인을 찾은 상담 업체수는 약 70개로 추산되며 부스 방문객수는 1일 1천명 정도로 행사 기간동안 약 4천명의 방문객이 비봉파인의 행사부스를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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