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신제품 출시는 에뛰드가 새롭게 전문점 시장에 입지를 굳히는 도약의 시점이 될 것입니다. 에뛰드 하우스와 전문점 두 가지 비즈니스 모두 에뛰드에겐 너무도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전문점 활성화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이를 위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특히 제품개발부터 마케팅 전략, 영업까지 한팀으로 운영되는 SS팀(Store Sales)을 신설, 현장부터 재정비해 나갈 방침입니다”



에뛰드의 영업총수 이민전 대표. 그는 여전히 시판유통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에뛰드 하우스와 함께 전문점 유통을 활성화시킬 것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에뛰드가 이루었던 스타상품 만들기를 전격 가동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강하고 특색있는 상품개발을 통해 전문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에뛰드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시금 높여 나갈 것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에뛰드 스토아 상품들의 대대적 리뉴얼과 보강, 신제품 라인의 도입 등 제품력 증강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또 “고객에 관점에서 본 상품차별화를 시도할 뿐만 아니라 일관된 영업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회사와 대리점, 전문점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제품개발과 파트너십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에뛰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에뛰드는 이번 겨울시즌을 기점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경쟁력있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키겠다는 방침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