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 자격분리 현황 및 산학협력 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가 오는 10일 압구정 팝그린 호텔세서 제 2차 메이크업 자격분리를 위한 공청회와 함께 ‘한국메이크업 산학협의회’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다.이번 공청회에서는 향후 메이크업 자격분리에 대한 절차 및 추진 방향과 메이크업 자격검정시험의 운영 실태 및 직무범위 등이 다뤄질 것이다.
이날 발족식과 함께 출범하는 ‘한국메이크업 산학협의회’는 그 동안 한국메이크업협회가 구축하여 온 산업체와 학계 인프라를 좀더 체계화하는 작업으로 메이크업 업계의 진흥 발전을 위하여 산업체와 학계간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함께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교류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관련 제품사 대표 및 임원, 메이크업 관련학과 대학 교수, 메이크업 관련 미용 고등학교, 학원 대표 및 원장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며, 한국메이크업협회 산하단체로 활동하게 되는 한국메이크업 산학협의회는 메이크업 관련 업체 및 학계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정보 교류 시스템 구축 및 업계발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부산여자대학의 김영경 교수가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될 것이다.
그밖에 한국메이크업협회에서는 지난달 25일 부산지부의 지회승격식을 갖고 오는 12월 21일에는 송년회의 밤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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