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기운생동'으로 전진 도약 다짐
코리아나 '기운생동'으로 전진 도약 다짐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6.01.0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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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시무식, 5대 경영방침도 발표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은 2일 송파사옥에서 임직원 2백50여명과 전속 모델 채시라씨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전진과 도약의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코리아나는 시무식에서 올해의 경영지표 ‘기운생동’(氣運生動)과 고객 밀착 경영,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히트 상품 개발, 활기찬 회사문화 구축, 조직 정예화 등 5대 경영 방침을 선포했다.



코리아나의 올해 경영 지표 ‘기운생동’은 "조직과 회사의 생기가 넘쳐 생명감과 생동감으로 활력있게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활력 저하와 부정적 사고의 확산을 막아 역동적인 현장 중심의 활기찬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경영 모델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상옥 회장은 신년사에서 “정병주의, 명품주의에 이어 고객주의를 철저하게 실천해 소비자 만족과 신뢰 속에 기업의 도약을 이루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박찬원 사장은 “2006년은 기운생동으로 활기차고 창의적인 조직과 사람에서 출발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프로세스, 마케팅,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기업전략과 관련된 중요한 사업 방향은 철저하게 고객을 기반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뷰티 라이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직판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 제공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해외사업을 강화하여 글로벌 화장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ERP 도입과 함께 진행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업무 시스템의 변화와 고객 중심의 혁신 경영을 확산시켜 경쟁력을 제고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과 히트 제품을 개발해 성장을 이끌고, 내부 인력 강화와 창의력 발현을 위해 조직 정예화와 활력 증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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