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양순호 사장 선임
㈜에이블씨엔씨 양순호 사장 선임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6.01.0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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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필 전 사장은 회장직 수행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해외사업본부장 양순호 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양순호 사장은 이후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양순호 사장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KT하이텔 서비스개발팀장과 KT 커머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 7월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장으로 합류, 미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국, 일본, 홍콩 등 총 10개국에 63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의 교두보는 마련됐다고 판단, 신임 양순호 사장 체제를 통해 미샤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양순호 사장은 “2006년은 에이블씨엔씨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대표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미샤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미샤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샤를 런칭하면서 화장품업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서영필 전임 사장은 에이블씨엔씨의 회장직을 맡아 해외 시장 확대 및 안정화에 주력, 미샤의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www.beautynet.com



▲(주)에이블C&C 양순호 신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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