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APC코리아 차대익 부사장
◎ 인터뷰 - APC코리아 차대익 부사장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6.02.1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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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스피드, 비젼 등 경영의 묘비 살릴 것”
“최근 화장품 업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함께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구실을 찾는다’는 말이 있듯이 APC회사는 방법을 찾기위해 매진하고 있다. 탄생 배경이 호주에서부터 시작하였듯이 APC회사의 중장기 비젼은 세계적인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APC코리아의 차대익 부사장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가치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까띠노와 볼트화장품을 명품브랜드로 스타처럼 이미지 구축을 하며 나아가고 있듯이 가치 지향적인 고객에게 제품의 품질은 물론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까지를 포함한 토털마케팅 경영을 통해 브랜드 파워, 회사의 신뢰감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스타제품 이미지를 뿌리내리기 위해 스타 마케팅도 병행하며 경영 전반에 스타들을 활용해가며 단골 마니아들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스피드 경영을 통해서 빠른 것이 큰 것을 지배하는 시대, 속도의 경쟁력이 규모의 경쟁력을 능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위해 기동성 있는 경영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자연의 법칙처럼 속도가 빠르면 저항도 크기 때문에 내실 경영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차 부사장은 “중장기적인 비젼 경영을 통해 단기전 보다는 장기전을 위한 경영을 진행하고자 한다.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르기 보다는 침착하게 시장을 냉철하게 분석해가며 선진국의 경영기법 을 도입하여 조직원들 스스로 자율적인 마인드를 갖고 근무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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