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모를 컨셉으로 하는 화장품 브랜드 프레시스가 1년 전속에 3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민선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1년간이다.

프레시스는 모델 선정을 위해 2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김민선은 ‘깨끗한 피부’항목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프레시스의 모델로 최종 낙점됐다.

프레시스 측은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젊고 깨끗한 피부를 지닌 김민선이 효모 성분을 통해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화장품 프레시스를 잘 표현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택했다’며 ‘앞으로 김민선이라는 빅모델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프레시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당당하고 세련된 모습의 커리어우먼으로 주로 등장하는 김민선은 ‘프레시스’의 타켓층인 27 ~ 29세의 직장 여성의 모습을 잘 대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선은 지난 2004년 MBC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MBC-TV 수목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이루려고 하는 커리어우먼의 애환과 바람직한 직장 여성상을 제시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하류인생’, ‘여고괴담’, ‘아프리카’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영화와 방송드라마 시나리오를 점검하며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피부에 활력을 찾아주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효모화장품 프레시스는 ‘액티브이스트’, ‘화이트이스트’, ‘디링클이스트’, ‘아쿠아이스트’등 4가지 라인을 선보이고 있어 피부 타입 및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을 구성했다.

프레시스는 모델인 김민선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홍보 전략을 실시해 잡지, 전문지 등 인쇄매체에 집중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김민선이 등장하는 포스터, 리플렛 등 POP물을 제작하여 전문점에 배포중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TV CF방영도 계획하고 있는 등 2006년 기초 화장품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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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스가 1년 전속에 3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김민선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