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P.I.E]이규채 회장
[신성P.I.E]이규채 회장
  • 이유석 rogue98@jangup.com
  • 승인 2006.07.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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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니즈 파악…기업 발전 계획
“이번에 저희가 개발한 용기 캡은 국내 화장품 튜브용기에 있어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추구한 획기적인 일입니다. 화장품 산업이 첨단화․고도화되면서 화장품 자체의 효능 효과도 중요하지만 화장품을 유지․보관하는 용기의 중요성은 화장품 선진국에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등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비단 화장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에 적용된 용기 푸쉬 캡은 기존 제품의 사용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신성P.I.E 이규채 회장은 자사의 용기 캡이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차세대 제품임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시설확충을 했으며 작업능률 향상으로 제품력을 향상시킬 방침입니다. 이에 첨단기기를 도입해 양적인 제품력보다는 질적 제품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입니다”라고 밝혔다.



기존에 있던 라벨 기기는 하루 7~8천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던 반면 새로 도입하는 기기는 압출에서 코팅해서 나오는 기술을 보유한 기기로 10시간에 무려 4만 8천여개를 생산할 수 있다.



이 회장은 “좋은 물건을 생산해서 가격을 맞춰 주는 것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다. 또한 라벨기 신규 도입으로 기존 인쇄방식에서 라벨 스티커 부착 방식의 튜브 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청결성과 납품 기일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불필요한 과정을 빼고 낭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으로 “테스트용품을 생산․배포해 낭비되는 분량도 줄이고 정확성을 높임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이며 미래를 대비한 시설 투자 확대로 신성P.I.E의 기업 인지도 입지를 확실히 굳혀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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