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닉]이은우 영업본부장
[(주)제닉]이은우 영업본부장
  • 김정일 kji@jangup.com
  • 승인 2006.11.2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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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제품력·탄탄한 영업력이 자산”
마스크와 바이오 패치 제조분야의 전문기업 (주)제닉이 최근 자체 화장품브랜드 ‘퓨어트리(PURETREE)’를 선보이며 시판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은우 이사는 제닉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대부터 제품의 컨셉까지 전문점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한 퓨어트리가 전문점의 중저가 제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닉은 피부에 직접 녹아드는 ‘수용성 하이드로 겔’ 제형 개발에 성공해 KT마크, 장영실상 등을 획득하는 등 마스크와 바이오 패치 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퓨어트리가 탄생했습니다. 특히 전문점주와 대리점주들의 의견을 수용해 중저가 자연주의 제품으로 선보이는 퓨어트리는 시판 기초화장품 시장의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은우 이사는 중저가대 브랜드인 퓨어트리와 내년 초 런칭 예정인 고기능성 브랜드 ‘제니비에’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퓨어트리의 브랜드 인지도가 미약한 만큼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샘플링 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찾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샘플링을 통한 제품 홍보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용량을 샘플 용량을 30ml로 만들어 대리점 등을 통해 전문점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2, 3월경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제니비에(Gemivie)’가 출시되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겁니다.”



이 이사는 “퓨어트리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제니비에가 추가되는 내년에는 자체 브랜드로 30억원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제품력과 영업 정책으로 회사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어트리는 순수하고 깨끗한 나무와 같이 피부를 쉬게 해주는 내추럴 세라피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로에 모이스처라이징 라인(7종), 오트밀 클렌징 라인(3종), 옴 미라클 Q10 라인(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방마스크·필링마사지·팩·바디라인 제품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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