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한방라인 ‘수향설’ 출시
더페이스샵 한방라인 ‘수향설’ 출시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3.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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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피부 선호하는 해외 여성의 기호에 따라 가벼운 질감의 순한 허브 향 제품 개발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해외 현지화 전략에 따라 개발된 한방 기초라인 ‘수향설(수향雪, Su Hyang Snow)’ 6종을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수향설(雪)’은 더페이스샵이 지난 1월 출시한 ‘제이스 오리진 마스크’ 3종에 이어 해외 현지화 전략에 따라 생산한 제품으로, 해외 시장만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한방 기초라인을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취향에 따라 개발해 수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향설’은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여성들이 환한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피부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인 한방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 피부세포 재생과 색소침착 예방에 효과적인 인삼, 송이버섯 추출물, 나노 골드 성분 등이 들어있어 밝고 고른 피부톤으로 가꾸어 준다.



또한 ‘수향설’은 국내 소비자와 다르게 가벼운 질감을 원하는 해외 소비자의 취향을 감안해 유분을 낮추고 수분 비율을 높였으며 순수 한방 향 대신 순한 오리엔탈 허브 향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비기닝 세럼’, ‘맥시마이징 젤 크림’, ‘인텐시파잉 에센스’

정품에 여행용 2종 샘플을 넣어 만든 ‘스페셜 런칭 세트’ 3종을 기획해 한정 판매한다.

송기룡 대표는 “수향설은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해외 소비자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해 개발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다음달 초부터 미국과 싱가포르, 호주 등 다른 해외 시장에서도 ‘수향설’을 판매할 계획이다.



www.thefac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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