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 생머리단발·롱헤어 선호
미혼여성 - 생머리단발·롱헤어 선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1.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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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코팅... 절반이상이 2 ~ 3개월 1회 미용실 찾아








현재 미혼여성들이 즐겨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생머리의 단발과 롱헤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염색이나 코팅이 강세를 띠고 있으며 다수의 미혼여성들이 2∼3개월에



1번씩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태평양 향장지에서1천명의 미혼여성들을 대상으로한 헤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헤어스타일에 관한 질문에서 생단발이 39.1%를 차지해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헤어스타일로 밝혀졌으며 다음이 긴 생머리(27.3%), 퍼머한 롱헤어 (13.2%), 퍼머한 단발(12.1%)순으로 나다났다.



또 패션헤어의 열풍과 함께 염색이나 코팅이 크게 증가해 75.9%가 염색을 해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모발에 대한 가장 큰 고민으론 머리숱이 너무 많거나적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이 32.3%로 가장 높았다. 다음이 머릿결이 푸석 푸석해서(31.2%), 머리끝이 갈라졌거나 상해서(26.3%), 머리색이 너무 진하거나 옅어서(10.2%)의 순으로 고민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머리손질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은 스프레이와 헤어로션이 각각 35.6%,29.1%로 가장 많았으며 젤과 무스는23.2%, 12.1%를 차지했다.



한편 미용실 이용빈도는 2∼3개월에 한번이 56.2%롤 차지해 압도적이었으며 6개월∼1년에 한번 또는 안가는 경우가 각각 26.7%, 1.5%를 나타나 예상외로 미용실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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