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2007년 매장혁신 전략 ‘골드존’ 탄생
더페이스샵, 2007년 매장혁신 전략 ‘골드존’ 탄생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7.04.17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기능성 제품 원하는 35세 이상 여성용, 주부층 니즈 반영…고품격 라인 ‘플레보떼 콜라제닉’ 7종 선봬
더페이스샵(대표 송기룡)은 2007년 매장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전국 매장에 35세 이상 고객을 위한 고품격 라인을 전시한 ‘골드존(GOLD ZONE)’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매장에 처음 꾸며진 ‘골드존’은 벽집기 1개 전체를 단독 전시공간으로 연출했으며, 안티에이징 라인 ‘플레보떼 콜라제닉’ 7종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유럽풍의 자연 이미지를 주제로 꽃과 나무 패턴을 베이지와 카키톤 색상과 고급스러운 광택 소재를 활용해 차별화된 공간으로 표현했다.

‘골드존’은 더페이스샵이 지난 해 ‘고급스러운 자연주의’ 컨셉을 강화하기 위해 전면적인

인테리어 리뉴얼을 추진한 데 이은 두번째 매장혁신 전략이다.



더페이스샵은 핵심 타깃층인 20대와 별도로 35세 이상 고객을 위한 전문 전시공간을 탄생시킴으로써 △접근 고객의 연령층 확대 △대형할인점 등 상권별 특성에 맞는 머천다이징 강화 △고기능성 라인 개발과 매출 증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드존’의 첫 전시 제품인 ‘플레보떼 콜라제닉’ 7종은 국내 임상전문기관인 ‘엘리드(Ellead)’의 임상실험을 거쳐 피부 탄력 강화와 주름개선 효과를 인정받았다. 나노 콜라겐이 함유돼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티벳 고산지대의 꽃인 천산설화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플레보떼 콜라제닉 콜라겐 70 크림’은 콜라겐 원액 70%를 함유해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더페이스샵 송기룡 대표는 “골드존은 더페이스샵이 브랜드숍 화장품업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혁신전략 가운데 하나”라며 “제품의 기능을 중시하는 주부층 소비자의 꾸준한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이달 말부터 전국 매장에 순차적으로 ‘골드존’을 설치하고, 35세 이상 고객을 위한 미백, 메이크업, 남성 전문 라인도 추가로 출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