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품질경영대회서 금상
태평양, 품질경영대회서 금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12.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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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장과 정영춘씨 품질명장에 선정






지난달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한 (주)태평양(사장 이능희) 대전공장 생산3과의 꿈돌이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고 향장과의 정영춘씨가 품질명장에 선발됐다.



대전공장 생산3과의 꿈돌이 분임조는 92년 3월 구성돼 최고의 품질·최상의 서비스·건강한 환경보호를 통한 무한책임주의의 실천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치약용 라미네이트 튜브를 제조하는 남자사원 3명과 여자사원 6명이 작년 3월부터 10개월의 기간동안 치약튜브 옆면 접착방법 개선을 통한 불량률 감소라는 주제를 선정, 접착시 주름불량·내외면불량·오버랩불량·갈라짐 등의 접착불량 형태를 개선해 당초 2%대를 맴돌던 불량율을 1%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95년도 품질명장에 선발된 정영춘씨는 82년 10월 입사이래 줄곧 칫솔제조 및 포장설비 관리업무에 종사하면서 매년 1건이상의 테마해결과 연평균 26건 제안에 제안채택률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94년에는 각종 개선제안을 통해 혼자서 5천만원의 원가절감을 이룩한 적도 있으며 전국분임조대회 은상수상 실적도 있다. 정영춘씨는 앞으로 타분임조회합시 참관위원으로서 진행방법을 지도하는 역할도 아울러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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