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주최․주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 및 주관한 2007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Korea Health Industry awards 2007)에서 (주)제닉이 산업별 대상(화장품)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구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가 보건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제정한 상으로 지난 30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제1회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 직무대리,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용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동관 관동대 총장, 그리고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기우 이사장(국회의원)과 송재성․박창일․허일섭․윤홍근 공동회장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건산업대상은 종합대상(대기업/ 중견․벤처기업 등 2개 부문)․산업별 대상(제약/의료기기/식품/건강식품/화장품/병원의료/한방의료/바이오벤처/유통서비스/보건의료정보화 등 10개 부문)․특별상(공공기업/윤리경영/올해의 보건산업인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시상하며, 종합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이, 산업별 대상에는 식약청장표창과 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이, 그리고 특별상에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 이사장표창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제1회 시상에서는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이 종합대상(대기업)의 영예를 안았고, (주)제닉(대표이사 유현오)과 (주)유니베라(대표이사 이병훈)는 각각 산업대상의 화장품부문과 건강식품부문에 선정돼 식약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의원(원장 김종환)․강남경희한방병원(병원장 이경섭)․(주)안트로젠(대표이사 이성구)․(주)한성식품(대표이사 김순자)․(주)태웅메디칼(대표이사 신경민)도 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특별상은 (사)한국방역협회(회장 최흥식)․(주)유한양행(대표이사 차중근)․박재갑 서울대 의대 교수가 수상했다.



(주)제닉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 겔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미국․영국․스위스 등 30여 국가에 ODM방식으로 수출해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5년도에 연건평 1천1백15평 규모의 중앙연구소 및 공장을 설립하고 기술 개발과 품질 최우선 경영에 힘쓴 점도 인정받았다.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수용성 하이드라겔 매트릭스 개발, 중소기업혁신과제․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부품소재 개발사업 등의 수행, 한양대․경희대․건양대․부산대․광운대 등과의 산학연구 진행, 산자부 세계일류상품․과기부 장영실상․스위스 국제발명대회 금상․한국고분자학회 벤처기술상 수상, 6개 국내 특허 및 5개 출원․ PCT 2건 출원 등 연구 활동도 높이 평가받았다. CGMP적합업소 지정 및 훌륭한 작업 여건도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