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여름 메이크업 센스3
`96년 여름 메이크업 센스3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5.1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여름은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 그리고 메이크업은...?




해마다 유행하는 컬러가 바뀌는 것은 그만큼 패션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여름 유행패션과 이 여름을 보다 센스있게 연출할 수 있는 비법 3가지를 제시해본다.







센스 1 -피부엔... 라네즈 EX UV트윈케이크(SPF 25 A B)



4월부터는 자외선 강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특히 얼굴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므로 더욱 세심한 손질이 요구된다. 이에 여자의 피부결 같은 라네즈 EX UV 트윈케이크는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며 내수성이 우수해 오랜시간이 지나도 바르지 않은듯 산뜻하고 투명하게 유지시켜 주어 효과적이다.





센스 2 - 입술엔 ... 라네즈UV퍼펙트립스틱(SPF8)



얼굴중에서도 왠지 소홀해 지기 쉬운 입술! 완전 무방비 상태인 입술은 피지선이 보호되어 있지 않아 유분이 없는 상태로 쉽게 거칠어지며 특히 높은 온도와 자외선에 의한 건조로 트거나 손상받기 쉬우므로 자외선을 방어할 수 있는 제품선택은 여름철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라네즈 UV 퍼펙트 립스틱은 자외선 차단효과가 우수한 천연 자외선 성분인 선젠의 함유로 입술을 진정,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내수성이 뛰어난 초미립자 파우더의 사용으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입술이 편안하고 라인블럭 시스템을 도입하여 색번짐을 방어할 수 있어 깔끔한 입술화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라네즈 UV 퍼펙트 립스틱을 바른 후 아모레 립젤매직을 입술에 살짝 발라주면 얇은 코팅막을 형성해 컵이나 옷에 잘 묻어나지 않고 땀샘과 피지선이 없는 입술에 건조함과 거칠음을 예방해 주어 좋다.





센스 3 - 분위기엔 ... 블랙리스트 & 이트리스트



96년 여름은 블랙과 화이트의 강한 대비,



그래픽적인 프린트와 절개선, 모던하게 표현되는 색상으로 미래적인 이미지의 트렌드군이 강세이다. 소재로는 나일론, 비닐, 라미네이트 코팅 등의 메탈릭한 소재가 테크노적이고 사이버적인 느낌으로 표현된다.



또한 맨살이 드러나 보이는 시스루 스타일을 표현하는 나일론 망사나 레이스, 낚시줄로 엮은 메시소재, 실크를 모시형태로 재현한 소재도 새롭다.



스타일은 쟈겟, 허리에 벨트를 맨 원피스등의 단정하고 정돈된 이미지의 모던 스타일, 이와는 반대로 그런지 풍의 70년대 히피풍이 공존하고 복고 이미지는 여전히 계속된다.



이에 맞춰 메이크업도 블랙과 화이트의 강한 대비가 크게 유행될 전망이다.



즉, 다소 테크노적이고 반항적인 이미지의 컬러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페일한 이미지의 칼라가 함께 공존한다. 이는 순수하고 섬세한 부드러움과 반항적이고 와일드한 일정을 지닌 현대 여성의 개성이 그대로 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야성의 열정 ... 블랙리스트



눈화장



●라네즈 소프트 아이섀도 EX33호의 카멜브라운을 아이홀 부분에 엷게 발라 음영을 주고 눈아래 라인까지 연결시킨다.



●카멜브라운을 바른 부위를 화이트 베이지로 다시 눈머리에서부터 발라 그라데이션시켜 색을 다소 가볍게 표현한다.



●카팻와인과 다크 브라운을 2:1의 비율로 섞어 쌍켭라인을 넘지않도록 눈꼬리 부분에만 살짝 포인트를



●라네즈 퀵 아이라이너 79호 흑색으로 가늘고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 라네즈 퍼펙트 마스카라 볼륩 440호 인디고 펄 와인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올려준 다.



●눈썹은 라네즈 오토 아이브라우 73호 흑갈색으로 다소 가늘면서 갈끔하게 그린다.





입술화장



퍼플의 신비함과 블루의 차가움을 지닌 라네즈UV퍼펙트립스틱 블랙리스트 447로 입술선을 깔끔하게 살리면서 밀착감 있게 바른다.





순수 낭만무드 ... 화이트리스트



눈화장



●라네즈 소프트 아이섀도FX 33호의 카맬브라운과 화이트베이지를 1:1의 비율로 섞어 아이흘 안쪽에 바르고 그 경계선 위쪽을 화이트베이지를 발라 그라데이션 시킨다.



●쌍겹 1∼2mm 윗부분까지 카펫와인과 다크브라운을 섞어 발라준 후 눈꼬리에는 카펫와인으로 포인트를 준다.



●눈아래 라인 끝부분에도 카펫와인과 다크브라운을 섞어 발라준 후 그 앞쪽은 카멜브라운으로 연결시켜 준다.



●라네즈 퀵 아이라이너 79호 흑색으로 가늘고 얇게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라네즈 퍼펙트 마스카라 볼륨 79호 흑색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올려준다:



●눈썹은 라네즈 오토 아이브라우 73호 흑갈색으로다소가늘면서 자연스럽게 그린다.



●라네즈 오토 립라이너 39호 다크브라운으로 립 라인을 둥글게 그려준 후 립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안쪽으로 그라데이션 시켜 라인을 부드러운 느낌으로 표현하고 페일 한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베이지계의 라네즈 UV 퍼펙트 립스틱 블랙리스트 74로 입술 안쪽을 메꿔준다.



볼화장



라네즈 페이스 칼라 30호 브라운은 볼뼈를 중심으로 둥글리듯이 부드럽게 발라준다.











`96년 여름 해외 유행패션은







`96 S/S 뉴욕 콜렉션



참가한 디자이너 모두가 『모던』이라는 감각을 매우 의식하고 있다. 이러한 감각은 소재와 컬러에 의해서 표현된다. 몸에 딱 달라붙은 타이트한 실루엣의 표현에도 사이버풍의 광택있는 실쿠, 새틴, 비닐 등을 사용하여 하이테크감을 표현한다.



색상은 원색도, 단순한 파스텔톤도 아닌 『아이스파스텔』,『사이버파스텔』이라는 금속적인 질감을 가진 형광색적 파스텔이 이용되었다.





`96 S/S 도쿄 콜렉션



사이버룩이 눈에 띈다. 나이론이나 라니 네이트 등 빛을 뿜는 우주적인 질감의 소재가 주도한다. 그러나 단순히 샤프하게 미래적인 것이 아니라 귀여움이나 로맨틱함을 덧붙인 것이 많다. 로웨이스트 벨트가 장식된 드레스나 힙스타일 팬츠 등의 60~70년대 아이템도 많다.



색상은 콘트라스트가 확실한 흑백의 배색에 오렌지의 비타민 컬러, 하이테크 기구같은 광택을 입힌 그레이, 물과 같은 블루가 주류를 이루며 강렬한 색 뿐만 아니라 팬시한 파스텔 컬러도 나오고 있다.





`S/S 파리 콜렉션



심플하면서도 새로운 라인을 창출하는 파리의 S/S콜렉션은 자유로운 커팅과 다양한 실루엣의 릴렉스 웨어, 적당한 피팅으로 편안함을 유지하는 수트 그룹, 이질적인 소재와 서로 다른 실루엣의 코디그룹으로 나뉘어 진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으로 하며 그레이가 가미된 레드, 오렌지, 옐로우, 다크블루 등을 사용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