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 준회원 가입 "적극적"
장협 준회원 가입 "적극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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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화장품사 7월말까지 샤넬 등 6개사가 가입

수입화장품회사의 장협(회장 유상옥)준회원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장협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준회원에 가입한 수입화장품회사는 (주)로렐 코리아를 포함해 (주)엘그린엔터프라이즈, 에치와이무역(주), 이엘씨에이한국(유), 샤넬(주), 크리스찬디올 화장품 코리아(유) 등 6개사다.



크리스탄디올화장품 코리아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모회사인 Parfums Christan Dior에서 향수,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등을 수입해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며 샤넬(주)는 지난 91년 설립해 주로 고가제품을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이엘씨에이 한국(유)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에스티로더 그룹에서 스킨케어를 비롯해 메이크업, 향수 등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에치와이 무역(주)는 스위스 메로산화장품을 국내 피부관리실 미용실 등에 판매하고있고 웰그린엔터프라이즈는 독일의 스완스타빌사와 미국 아로마 크스메틱사 등에서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수입화장품회사가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협회에서 발행하는 여러 통계자료를 받아 볼 수 있고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장협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형 수입화장품회사들도 준회원 가입을 위한 문의를 수차례하는 적극적인 모습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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