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신경영 혁신위원회 구성
한솔 신경영 혁신위원회 구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15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이미지 쇄신목표 - 위원장에 김원흥전무

한솔화장품(대표 진민오)이 하반기 영업전략 강화와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신경영혁신의원회(위원장 김원흥 전무이사)를 설치하고 「10% UP & DOWN」이라는 목표를 위해 제품 생산의 다양화와 소비자 서비스 확충등에 역점하고 있다. 또 옥향 약초 센시티브 3종 세트(가칭)를 오는 10월 출시하고 기존의 옥향 진, 선, 미 브랜드를 리뉴얼와할 계획이다.



지난달 1일 발족한 신경영혁신 위원회는 한방화장품품 업계의 난립과 관련해 자사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주인의식 함양과 신뢰구축을 통한 한솔의 개혁의지를 실현할 부서다. 「10% UP & DOWN」은 영업실적과 주인의식을 10% 증신시키고 10%절약하자는 의미다.



10월에 출시할 가칭 옥향 약초 센시티브 3종세트(스킨, 로션, 영양크림)는 생약성분을 기초로 하여 순식물성 계면활성제(천연 유화제)를 마이크로 캡슐화시켜 피부안정화에 비중을 두었다. 또 소비자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표 브랜드인 옥향 진, 선, 미의 내용물과 용기를 보강시켜 유분을 줄이고 미백와 보습, 항알러지, 혈행촉진에 타깃을 맞춰 리뉴얼화할 계획이다. 특히 옥향 미는 기존의 5종세트를 3종으로 재구성해 소비자가 인하에 따른 젊은이의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운영중인 50개의 스킨프라자의 숍 아이덴티티 프로그램을 통일화시켜 이용고객의 편리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밖에 한솔 한방화장품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중심상권에 자사의 대형점포를 설치중이다. 김정석 기획이사는 『한솔의 경영혁신 의지로 발전을 거듭하는 소비자의 기업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