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이크업협회, 국제적 협회로 위상을 높여라!
한국메이크업협회, 국제적 협회로 위상을 높여라!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7.1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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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및 각종 세미나 진행 등 활발
한국메이크업협회(회장 오세희)가 국제적인 협회로의 위상 제고에 나섰다.



이는 지난 8일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 리빙 그레이스홀에서 한국메이크업 협회의 임원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마련, 주요 업무 보고 및 결산의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날 발표한 한국메이크업협회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 다양한 세미나 실시 (정기세미나 3회, 지부세미나 5회, 특별세미나 2회 등 전국적으로 총 10회) △ 강사 인증 자격 시험 및 정기 필시, 실기 시험실시(강사인증 2회 포함, 정기와 수시 필기/실기 시험을 전국적으로 총 114회) △ 협회장상 수여 (전국 25개 대학, 8개 고등학교 총 33개) △ 산학협력 체결 (올해 3개 학교와 새롭게 산학협력 체결) △ 협회지 발간 (총 4회 ‘밸리’ 발간) △ 자원 봉사 시행(서초, 성북, 강남 노인복지센타 등 자원봉사 총 7회에 걸쳐 메이크업) 등 메이크업 협회로의 위상 정립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지난 4월 9일에는 ‘중국상해미용협회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해 국제적인 교류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5월 19일 열린 ‘제5회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전국 메이크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일본 혼다 케이코 초청 특별세미나’ 등 메이크업 산업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난 8월 7일 미용교육제도개선과 자격분리에 관한 특별공개토론회 개최해 메이크업 분야의 국가자격 분리에 대해서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앞장 섰다.



또한 메이크업 관련 총 9백14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 조사는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추천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 손대식(1백64명) △ 이경민(1백12명) △ 조성아(92명) △ 박태윤 (74 명) △ 정샘물 (73명)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자격증 취득 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에 대해서는 △ 미용 학원 강사 & 고교 교사, 대학 교수 (18.3%) △ 특수분장, 기획사 & 영화기획사, 이벤트회사 (12.4%) △ 미용실이나 뷰티샵에서의 뷰티매니저 (8.5%) △ 브랜드점(화장품) 메이크업 이벤트 쇼 or 교육담당 ( (8.7%) △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프리랜서(24.6%) △ 방송국 분장실 (10.2%) △ 웨딩관련업체의 메이크업 담당 (5.6%) △ 연극 / 오페라 / 발레 등 공연 전속 아티스트 (4.2%) △ 기타 (3.9%)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오세희 회장은 “올 한해 동안 협회 위해 일해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올 한해는 무엇보다도 중국상해미용협회와 업무협약, 일본 혼다 케이코 초청 특별 세미나 등 한국메이크업협회가 국제적인 협회로 거듭나는 한해였다”며 향후에도 메이크업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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