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 네일데이 2008’ 성황
‘4ㆍ1 네일데이 2008’ 성황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04.02 0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네일협회, 서울 도심에서 네일아트 대중화 캠페인ㆍㆍㆍ무료 시술도 펴
한국네일협회(회장 이미선, 이하 네일협회)가 지난 1일 서울 메트로미술전시관과 명동 등 서울 도심에서 다양한 ‘4ㆍ1 네일데이 2008’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손을 아름답게 가꾸자’는 모토로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된 이 행사는 점차 넓게 확산되고 있는 네일아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진행됐다.



네일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그동안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네일데이 행사가 네일아트의 대중화는 물론이며 국내 네일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시키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5회째를 맞아 그 의미를 확대해 특별히 대중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네일협회 이미선 회장은 “이번 5회째를 맞이하는 네일데이 행사가 이제는 네일 문화를 대중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네일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네일리스트로서의 자긍심을 알리는 문화행사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네일데이 문화행사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모든 사람이 4월 1일을 네일데이로 기억하는 기념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조수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네일데이를 통해 네일아트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미용 분야의 한 축을 맞고 있는 네일 산업이 안정적인 산업발전과 전문직능인으로써 인정받기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받을 수 있도록 피부미용사회 중앙회도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3호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전시관 1관에서 월간 네일피아의 표지와 60여명의 네일리스트들이 참여한 1백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스킨아트와 헤나 무료시술, 네일케어와 아트 무료시술, 참가 네일리스트와의 기념촬영 등의 일반 대중에게 네일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네일데이 행사가 열린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명동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네일 관련 정보파일과 네일데이 기념품을 배포하는 독특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젊음의 거리인 명동 밀리오레 광장을 비롯해 명동 일대에서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네일 홍보대사 1백여명과 네일 관계자, 락멘코리아, 세씨네일, 사라네일, 지오닉스 등 네일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