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코(대표이사 조현주)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바비와 함께 펼쳐지는 동화 같은 가족 음악회인 ‘바비 심포니 음악회’와 함께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5월 4일 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 파라코는 바비 드레스를 입고 오는 어린이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공연 전에는 바비 메이크업 무료 시연 시간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바비 제품을 선보일 예정.



음악회에서는 바비 인형을 주인공으로 한 CGI애니매이션과 차이코프스키_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드보르자크_신세계 교향곡 등 클래식 명곡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한 데 어울려 동화 같은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뉴욕발레단 수석안무가 피터 마틴의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바비 인형이 대형 스크린을 화려하게 수 놓으며 클래식 음악과 악기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 교육이 가능한 공연이 될 것이다.



한편 바비인형은 미국의 장난감 회사 마텔사가 만든 여자 인형이다. 1959년 창업자인 루스부부는 딸 바바라가 숙녀모양의 종이인형을 만들어서 노는 것을 보고 바비인형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 당시 어린이 인형은 모두 갓난아기 체형이었다. 때문에 날씬한 몸매에 화려한 외모를 한 바비인형은 등장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다.



현재 바비인형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팬클럽까지 거느린 이 시대 최고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3~10세의 소녀들의 90%이상이 최소 하나의 바비인형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인형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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