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월 남산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이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주)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 신윤식)은 지난해 두발업체 가운데 보기 드물게 정기적인 헤어트렌드쇼로 아모스 헤어컬렉션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월 2001 아모스 헤어컬렉션 `Rave`를 개최한다.



이번 헤어컬렉션은 크게 1부와 2부로 1부에서는 사이리, 이용석, 크리스기, 이성진 등 30대 젊은 헤어디자이너들로 구성된 ARC팀이 창조적인 젊은 정신을 보여줄 것이다.



2부에서는 99년 이래 아모스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드와이트 밀러의 2001 아모스 뉴 모드를 선보이며 새로 영입한 컬러리스트 이안 가벳(Ian Gavet)의 입체적이고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아모스가 제안하는 테마 `레이브`는 사전적인 의미로는 열광적인, 외치다, 날뛰다, 미친듯이 기뻐하다라는 뜻이지만 레이브 파티를 중심으로한 음악과 각종 광고, 방송, 패션등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 하나의 젊은 문화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레이브에서 사람들은 밤새 춤추고 즐기며 삶에 대한 자유를 느끼고 확신한다. 이번 헤어컬렉션을 통해 아모스가 선보이게 될 2001년 아모스 뉴 모드 레이브 역시 헤어스타일과 패션, 메이크업에서 모두 열광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기사입력일 2001-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