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후보 접수
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후보 접수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8.06.03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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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6일까지 6개 분야 9명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와 (사)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지영, 이하 여과총)는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의 제3회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26일까지 접수하고, 포상위원회 심사를 거쳐 10월 29일에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시상할 예정이다.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주)아모레퍼시픽과 여과총이 공동 제정했으며, 올해는 과학대상 1명․과학기술상 2명․신진과학상 2명․진흥상 1명․프런티어상 1명․미래인재상 2명 등 6개 분야에 거쳐 9명을 시상한다.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여성 과학기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과학자, 기술자 또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과학 한국을 꿈꾸는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순수 학문 분야뿐 아니라 응용 분야까지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성과학자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여성과학기술인의 뛰어난 연구 업적 및 한국과 세계의 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평가하는 균형있는 시각을 견지해 왔다.




이 상은 2006년 과학대상․과학기술상․신진과학자상․진흥상으로 시작됐으며, 2007년에는 여성과학자의 입지 미개척 분야에서 성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프런티어상을, 그리고 이번에는 석·박사과정에 재학생 중인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상을 신설했다.




프런티어상에 이어 미래인재상을 신설함으로써 우수한 인적 자원의 이공계로의 유입 촉진과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목적이 더욱 힘을 얻을 뿐 아니라 미래 과학한국 준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아모레퍼시픽과 여과총은 포상을 계기로 여성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 업적에 보다 자부심을 느끼며 과학기술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선후배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하여 더욱 큰 업적들을 쌓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여성과학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시상 부문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과학대상(1명) : 학문적 업적이 탁월하고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통하여 사회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정된 자. 상패 및 상금 3천만원.


- 과학기술상(2명) : 해당 분야에 있어 그 업적이 탁월하여 한국 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정된 자. 상패 및 상금 각 1천만원.


- 신진과학자상(2명) : 40세 이하의 자로서 한 가지 분야에 있어 그 연구 업적이 탁월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자. 상패 및 상금 각 5백만원.


- 진흥상(1명 또는 1단체) : 과학계로의 여성의 진출, 여성 과학정책에 있어 여성 과학인력의 기회 평등에 특별히 기여하였다고 인정되는 개인(여성 또는 남성) 또는 단체. 상패 및 상금 1천만원.


- 프런티어상(1명) : 과학기술의 여성 입지 미개척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고 인정되는 자. 상패 및 상금 3백만원.


- 미래인재상(2명) : 석․박사과정 재학생(수료생 포함)으로서 성적과 연구업적이 우수한 자. 상패 및 상금 각 1백만원.




(주)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초기부터 기술제일주의와 여성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여성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여과총은 한국의 대표적인 21개 여성과학기술단체와 회원 1만 8천여 명이 소속돼 있다.




후보자 추천은 여과총 홈페이지(www.kofwst.org/www.amorepacificaward.org)에서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된다. 문의는 여과총(전화번호 02 -565-3701~2번).


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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