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소품 한자리에 모였다
화장소품 한자리에 모였다
  • 백승진 sgbaik@naver.com
  • 승인 2008.06.25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하나월드 전시회 AT쎈터서 열려

하나월드(대표 조성환)는 지난 18.19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에서 ‘제1회 하나월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나 월드의 자체브랜드인 오마인, 이쁨 등과 미국 네일 브랜드 샐리 한센, 일본 그린벨,  페더, 이시하라, 마루산, 코지, 베스, 코지트, 야나기야 등 해외 협력 브랜드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화장 소품과 미용소품 등 기존에 잡화로 인식되어지던 제품군이 화장.미용소품군으로 업그레이드되어 관련업소에 필수적인 제품군으로 하나로 정립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97년 ‘페더칼’로 불리는 일본 페더사의 눈썹칼을 국내에 유통시키며 화장용 소도구 시장에 뛰어든 하나월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고 '오마인 (oh mine)' '이쁨(ipum)' 등의 브랜드들이 연속적인 히트를 기록하면서 화장소품 분야에서 절대강자의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조성환사장은 그 동안 축적해온 제품 개발 노하우와 해외 협력회사의 주요 제품들이 5천종 이상되고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회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고, 화장소품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전문점 외 마트· 약국· 편의점· 수퍼마켓· 네일숍· 피부미용실 등으로 유통도 다각화돼 유통경로에 따르는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건강용품 등을 종합적으로 유통하는 뷰티&헬스 전문 유통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설명하고 이번에 전시된 브랜드외에 30여개의 브랜드가 현재 유통중에 있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목표와 함께 5년내에 뷰티&헬스숍 프랜차이즈 사업 등에 진출해 비약적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브랜드측의 외국인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사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국내 소비층의 요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전시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소품의 다양성과 기술 발전상을 업계에 잘 알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장소품 시장의 외형확대와 신규 유통망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