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장품 우수성 홍보 캠페인
국산화장품 우수성 홍보 캠페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6.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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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일정 늦춰 소비자단체와 공동추진키로





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소비자들의 외제 수입화장품의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기위한 장협과 소비자단체와의 공동 국산화장품 홍보가두캠페인이 당분간 개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장협에 따르면 당초 상위 20개사로 구성된 홍보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국산화장품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계획했으나 사회적인 관심과 여론형성을 위해서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공동캠페인이 효율성이 더 높다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초부터 공동가두캠페인 실시를 추진해 왔었다.



특히 장협은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국산화장품 가두캠페인뿐만아니라 불법수입되거나 부작용이 많은 외제 수입화장품 사례를 발굴,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불량수입화장품의 폐혜를 밝히는 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지난 3월부터 소비자단체가 다국적 다단계업체인 암웨이의 세제제품의 품질불량과 비정상적인 판매행위를 문제삼아 불매운동울 추진하는등 장기화되면 서 당초 이달중순부터 시작하기로했던 국산화장품 홍보를 위 한 공동 캠페인을 연기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멍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장협도 지난 5일, 6월 정기이사회에서 일정이 다소지체되어도 소비자단체와의 공동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단체와의 공동캠페인을 추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협은 당초 상위 20개홍보위원사를 중심으로 국산화장품애용 실천 결의대회와 가두캠페인 등을 갖고 홍보위원사 소속의 전속모델을 참여시켜 일반 소비자들의 호응을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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