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휴가 8월 첫째주에 집중
올 휴가 8월 첫째주에 집중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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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업계...불황반영, 특별보너스 없어
화장품업계의 하기휴가 일정이 8월 첫째주에 집중되어 있으며 업체별로 길게 8박9일에서 짧게는 3박4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상위 2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업체의 휴가가 8월 초에 집중되어 있으며 7월말부터 8월초로 일정이 계획된 업체는 4개사인것으로 밝혀졌다.



휴가 기간이 가장 긴 업체는 참존으로 8월 2일부터10일까지 8박 9일이며 평균 4박 5일에시 5박 6일간의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먼저 휴가에 들어가는 회사는 오스카로 오는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휴가를 실시하며 뒤늦게 휴가를 시작하는 회사는 쥬리아, 한불화장품, 정산실업으로 8월6일과 7일부터 휴가를 떠나게 된다. 대부분의 업체가 일괄적으로 휴가를 실시하고 있으나 태평양, LG생활건강, 쥬리아, 애경산업, 태웅화장품, STC나라는 공장의 휴가 일정과 차별화를 두고있다. 또 휴가를 전후로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회사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산씨앤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항 화진해수욕장에 하계휴양소를 무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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