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 OPS 홍보작전 본격화
장협, OPS 홍보작전 본격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8.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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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시장기능 강조.....홍보물 배포 주력
장협(의장 유상옥)은 지난 5월 2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판매자 가격표시제도(OPS)의 을 바른 이해를 위해 화장품 판매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 이달부터 배포에 들어갔다.



장협은 이 광고에서 판매업자가격표시제도는 화장품전문점을 살리기위해 시행된 것이라고 전제하고 화장품 전문점이 살아야 국내 화장품 시장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강조했다.



특히 장협은 판매업자 가격표시제도는 유통이 개방되고 완전경쟁시대로 접어들면서 소비자중심의 시장구조로 급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과거와 같이 제조업자가 임의로 가격을 결정하고 영업적수단으로 이용해왔던 권장소비자가 제도는 자율적인 시장기능을 해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판매자 가격표시제도는 차별화된 판매기술과 양질의 서비스를 얼마만큼 제공하느냐에 따라 화장품 전문점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밝히고 일부에서 주장하고 있는 제조업체의 공급가격 인상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국내 화장품 시장은 공급과잉과 극심한 가격할인이 시행되면서 대리점이나 소매점에서 공급가격외에 추가로 물량덤, 인센티브, 할인및 할중등을 지급하면서 메이커에서 정상공급하는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가격구조의 왜곡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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