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 메트로 빈티지 쇼’
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표 한준수)과 서울메트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2008 서울 메트로 빈티지 쇼’를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메트로 주최, 다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주요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쇼에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MBC아카데미뷰티스쿨 학생 30쌍을 지정 좌석으로 초대하고 응모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종로캠퍼스는 빈티지 쇼 무대에 오르는 모델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담당한다.
서울 메트로 빈티지 쇼가 시작하는 저녁에는 종로캠퍼스의 졸업 작품 쇼가 진행된다. 총 10~15작품이 하나로 조화돼 완성된 학생들의 ‘패션·메이크업·헤어’ 작품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졸업 작품 쇼를 담당하는 종로캠퍼스 이지은 실장은 “이번 패션쇼의 테마인 ‘빈티지’는 낡았지만 오히려 새로운 느낌을 주는 패션의 새 장르”라며 “여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잘 조화시키면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패션 트렌드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8 서울 메트로 빈티지 쇼’는 지하철 역사를 문화예술과 정보가 넘쳐흐르는 ‘토털 문화, 정보 공간화’라는 문화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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